상금 1천달러에 무료 항공권까지

타이완행정원보도위원회에서 자유여행 목적지로써 타이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년여행가 대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타이안관광청(서울사무소장 왕인덕)이 밝혔다.

이 이벤트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의 국적을 가진 18세이상 30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월30일까지 청년여행 홈페이지(www.youthtravel.tw)를 이용해 10일 일정의 타이완 자유여행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중순경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자 12명(국가별 2명씩)에게는 상금 1천달러와 타이완 왕복항공권이 증정된다. 이밖에 수상자에게는 인터넷전화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타이완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한국 젊은이들이 여행에 대한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해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시장에 활력소를 불어 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완관광청청 홈페이지(www.tourtaiwan.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732-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