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4호]2008-10-31 11:04

하래스엔터테인먼트, 설명회 개최

‘실속’부터‘품격’까지 한 자리에!

라스베이거스관광청과 하래스엔터테인먼트사는
 지난 24일 ‘하래스엔터테인먼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폴 베이커 부사장(사진 중앙)과 홍찬호 대표(중앙 우측)가
설명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라스베이거스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홍찬호)와 하래스엔터테인먼트사는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소재 한 음식점에서 ‘하래스엔터테인먼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폴 베이커(Paul G.V. Baker) 하래스그룹 부사장과 루스 김(Ruth Kim) 하래스그룹 한국홍보 담당자는 하래스사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호텔 및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각 여행사 미주 담당자 30여명과 여행업계 기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마련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루스 김에 따르면 하래스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BALLY’S ▲CAESARS PALACE ▲FLAMINGO ▲HARRAH’S ▲IMPERIAL PALACE ▲PARIS ▲RIO ALL-SUITE 등 총 7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그룹이다. 하래스사는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을 갖춰 최저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리길 원하는 여행객부터 품격 있는 여행을 추구하는 여행객까지 모든 고객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BALLY’S의 ‘Jubilee Show’는 한국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또한 1백80여개의 명품 매장이 운영 중이고 미국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는 ‘CAESARS PALACE’는 한국여행객들에게 적극 권장할 만하다.

폴 부사장은 “한국이 미국의 VWP(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국이 되면 보다 많은 한국관광객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래스와 함께 한다면 저렴한 여행에서부터 고품격 여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충분한 의사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래스엔터테인멘트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rrahs.com)를 이용해 알 수 있다.

한편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지난 22일 ‘제 1회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및 네바다주 관광청 부산 로드쇼’를 개최했다.

관광청은 로드쇼를 통해 부산 지역 여행사 대표 1백20여명을 초청, 라스베이거스 관광 매력 및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