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7:46

싱가포르관광청, KBS 드라마 촬영 지원

송혜교·현빈 주연, ‘그들이 사는 세상’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촬영된
KBS 월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이 이달 27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된다.
싱가포르관광청 서울사무소(소장 클레멘트 고)는 KBS 월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의 싱가포르 현지 촬영을 지원했다.

항구, 공원, 시내 거리 등 싱가포르의 유명 관광지와 숨겨진 명소를 배경으로 지난 9월2일부터 9월6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촬영이 진행됐다.

싱가포르관광청 마케팅담당자는 “이번 드라마는 송혜교와 현빈 등의 대형 스타가 출연하고, 탄탄한 구성의 극본과 탁월한 연출력 등이 합쳐진 작품”이라며 “드라마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싱가포르의 여러 관광명소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송혜교와 현빈이 주연한 ‘그들이 사는 세상’은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와 ‘거짓말’ 등으로 잘 알려진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PD가 참여한 작품으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동 드라마는 이달 27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싱가포르 현지 촬영 분은 오는 11월3일과 4일 연속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