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5:46

관광공사, ‘2008 KOREA in MOTION, 대구’ 개최

세계를 감동시킬 한국의 넌버벌 퍼포먼스

‘2008 KOREA in MOTION, 대구’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공연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11월1일부터 9일 동안 대구시 전역에서 ‘2008 Korea in Motion, 대구’를 개최한다.

경북대학교 대강당을 비롯해 6개 공연장에서 열리는 동 축제는 국내외 넌버벌 작품 17개가 총 42회 상연될 예정. 동 축제는 넌버벌 공연의 각축장인 동시에 해외 진출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국제 공연축제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는 작품성을 인정받은 기존 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실험작, 2008년 에딘버러 프린지 출전 국내 작품, 해외 초청작 등이 상연된다. 관광공사는 프로모터 및 언론매체 관계자 2천5백여명을 비롯해 총 3만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 축제를 공연과 관광이 결합된 이벤트로 발전시켜 콘텐츠 중심의 차세대 한류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11월1일 개막식에는 에딘버러 프린지 개막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던 ‘사랑한다면 춤을 춰라’가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폐막작으로는 ‘난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멀티미디어쇼 및 참가작 쇼케이스 등이 병행된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reainmoti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