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주 및 남경에서 서울관광 설명회 개최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가 중국 정주와 남경에서 서울관광 설명회를 개최해 외래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사진은 정주 설명회장 모습. |
정주와 남경은 최근 해외관광의 붐이 일고 있는 지역으로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두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실시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14일 정주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하남성여유국 관계자, 현지 여행사 임직원, 기자 등 총 1백30여명이, 16일 남경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총 90여명이 각각 참석해 중국 현지 관광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서울시내 주요 관광자원, 서울시의 외래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노인 단체 교류 사업, 문화공연 및 축제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퓨전국악 공연단 ‘헤이야’의 문화공연을 마련해 한국문화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국여행사 관계자는 “상품구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큰 도움이 됐다”며 “한중노인 교류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