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승무원 초청 1일 홈스테이 행사 실시
대한항공은 지난 18일 ‘해외 승무원 1일 한국 가정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태국인 승무원 바라폰 B.(사진 왼쪽)와 와라폰 B.(사진 오른쪽)씨. |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출신 여승무원 테오 에이미(Teo Amy)씨는 “한국이 더 친밀하게 느껴지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며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 해서 승객들에게 더 친근한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항공 측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승무원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임직원 가정 방문 행사 외에도 자원봉사, 서울 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여승무원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애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