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4:12

롯데관광, K.W.W.O 정기연주회 개최

가깝게 다가가는 클래식 선봬

롯데관광개발이 오케스트라 ‘K.W.W.O’를 통해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유동수)이 지난 17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국내 유일의 여성 관악 오케스트라인 ‘K.W.W.O(Korea women’s wind orchestra)’의 제 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1백여명의 연주단원들은 클래식부터 재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제곡인 ‘Somewhere’,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제곡인 ‘Moon River’, 뮤지컬 ‘시카고’의 주제곡인 ‘And All That Jazz’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은 선보여 관객들에게 클래식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K.W.W.O’는 미림학원의 설립자이자 롯데관광개발 창립자인 김기병 회장이 지난 1982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여성 관악단으로, 전원 미림여고 출신들로만 구성돼 있다. 매 해 정기적인 연주회를 펼칠 뿐 아니라 롯데관광개발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음악회’에 동참하여 농민,환우, 군장병들을 위한 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