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3:56

아시아나항공, 협력회사 대표 초청 간담회 열어

실질적인 상생경영 위한 일환

강주안(姜柱安)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이 아름다운기업 7대 실천 과제 중 하나인 협력회사 상생경영을 위해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08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력회사 대표 28명이 초청됐으며 강주안 사장은 고환율과 고유가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고통분담에 동참해 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강 사장은 “신뢰에 기반을 둔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서로 한 단계씩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꼭 실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지난 2002년부터 7년간 아시아나항공과 인연을 맺고 있는 에이제이에스 대표 정희광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정기적인 경영컨설팅 및 교육지원으로 경영환경 개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시키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협력업체와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이라는 모토아래 지난 2005년부터 전 협력업체에 현금결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객관적인 업체평가를 통한 포상체제 구축, 협력업체 필요에 맞춘 온ㆍ오프라인 교육지원, 우수 협력사직원 해외탐방기회 부여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상생경영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