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2:53

궁궐의 재발견

문화재청, 고궁 관광자원 개발 및 활용방안 세미나 개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덕수궁 정관헌에서 ‘고궁 관광자원 개발 및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재청과 한국관광공사는 2005년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들을 개발 및 추진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양 기관이 올해부터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고궁 관광자원화 방안을, 여러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고 각계의 의견을 종합하는 것은 물론 현 상황에 맞는 추진전략과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역사문화자원의 관광자원화, 문화유산 활용정책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학계 연구자를 비롯하여 문화유산 교육, 궁궐관람 가이드, 디지털 콘텐츠, 궁궐 조영 등의 전문가와 여행작가, 관광상품 기획자, 주한 외국 특파원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