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3호]2008-10-24 11:35

경기국제관광박람회 오는 11월13일 개최

전반적인 행사 업그레이드 및 콘텐츠 다변화 계획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 2007년에 열린 동 박람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 장면..
제6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가 오는 11월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ㆍ2홀에서 한국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코트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 전부터 약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예상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경기장의 전시면적을 지난해의 2배인 21,384sq(230,714 평방 피트)로 확대하는 한편 행사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과 콘텐츠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세계 30개국 이상의 관광관계자들과 한국의 시ㆍ도를 포함한 3백개 이상의 관광관련 단체 및 업체가 참가하며 ▲관광홍보관 ▲여행정보관 ▲관광상품판매관 ▲정보교류관 ▲콘텐츠전시관 ▲테마체험관 ▲국제메가이벤트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에 함께 세계거리음식 및 누들 페스티벌 같은 독특한 행사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보다 독특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유수의 관광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무엇보다 한국과 세계 각국 관광지의 참 모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의 02)757-6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