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떠나는 동양의 알프스

세계투어가 가을을 맞아 [동양의 알프스]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4일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나루코협곡 모습.

일본의 3대 명산 중 하나인 도야마현의 ‘다테야마 쿠로베’는 가을이 되면 단풍 관광객으로 성황을 이룬다. ‘다테야마’의 최고봉은 표고 3천15미터이며, 해발 3천미터까지 줄지어진 고봉에는 고운 단풍물이 들어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도야마 현 동부에 위치한 구로베 협곡은 다테야마 연봉과 우시로다테야마 연봉 사이에 자리한 일본에서 가장 깊은 Ｖ자 협곡. 이곳에서는 간이열차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단풍의 절경과 협곡을 감상하는 동안 스릴과 감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동양의 알프스]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4일 상품 가격은 1백14만9천원부터이며 여행일정은 인천-나고야-나가라가와(1)-오기사와-다테야마-오마치(1)-우나즈키-가나자와-야마나카(1)-고마츠-인천으로 구성됐다.

상품가격에는 왕복항공권과 호텔, 일정표 상의 식사, 관광지 입장료, 해외여행보험, 각종 세금, 유류할증료가 포함돼 있으며 기사 및 가이드팁과 기타 개인 경비, 유류할증료 인상분(2만5천원)은 불포함이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나가라가와는 1시간40분 비행이면 도착하는 매우 가까운 곳이라서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날 수 있다”며 “이 상품을 통해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투어 홈페이지(www.segyetour.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69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