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2호]2008-10-17 14:26

뉴질랜드관광청, Korea Mission 2008 열어

‘100% 순수자연’, 한국 시장 적극 공략

사진=뉴질랜드관광청은 지난 10일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Korea Mission 2008’을 진행했다.

뉴질랜드관광청(한국지사장 권희정)은 지난 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 남산1룸에서 ‘Korea Mission 2008’을 개최했다. 관광청은 양국의 활발한 관광교류 및 신상품 개발을 위해 매년 한 번씩 현지 관광업체들을 초청,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7개의 뉴질랜드 현지 업체와 국내여행사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에어뉴질랜드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7개의 조로 나뉘어 현지에서 방문한 7개의 업체와 각각 15분씩 비즈니스 테이블 미팅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계속되는 비즈니스미팅으로 인해 참가자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점심시간을 이용해 빙고와 로또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는 것. 특히 빙고게임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의 이름뿐 아니라 오클랜드, 로토루아, 마운틴 쿡 등의 뉴질랜드 대표지명이 포함돼 있어 뉴질랜드 지명을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체 행사가 끝난 후에는 최근에 발간된 뉴질랜드 여행서 ‘뉴질랜드 캠퍼밴 여행’과 ‘내 마음에 마법을 건 나라 뉴질랜드’ 등의 책을 선물로 증정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뉴질랜드관광청 관계자는 “매년 열리는 워크숍은 행사 진행 때 마다 이름이 약간씩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미니트래블 마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트래블 마트를 통해 국내 주요 여행사들에게 뉴질랜드 현지 업체들의 새로운 소식을 직접 전하는 것은 물론 판매 상품 구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동 행사를 지속적으로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현지 업체는 ▲크라이스트처치&캔터베리 관광국 ▲미셸코프뉴질랜드 ▲스카이라인 곤돌라 ▲레스토랑&루지 ▲그랜드챈슬러호텔 ▲로토루아관광국 ▲테푸아 ▲리얼저니 등 총 7개이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

문의=뉴질랜드관광청 www.newzealand.com


 

[제임스 헬모어] 스카이라인 세일즈&마케팅 매니저

“퀸스타운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 명소”

스카이라인은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에 자리하고 있으며 곤돌라, 레스토랑 및 루지를 두루 갖추고 있다.

제임스 헬모어 스카이라인 세일즈&마케팅 매니저는 “스카이라인 한 곳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며 “곤도라를 타고 퀸스타운의 멋진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스릴 넘치는 루지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카이라인 레스토랑은 눈앞에 펼쳐진 멋진 퀸스타운 풍경과 함께 해산물과 양고기 등으로 구성된 뉴질랜드 식 뷔페를 맛볼 수 있다”며 “특히 레스토랑의 좌석은 3층의 계단식으로 구성돼 창가 자리가 아니더라도 시야에 장애를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1960년 개장한 이후 천만명이 넘는 전세계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퀸스타운 최고의 경치를 감상했다”며 “관광청이 퀄마크로 인정한 최고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디 첸] 호텔 그랜드 챈슬러 인터내셔널 세일즈 디렉터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제공”

호텔 그랜드 챈슬러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총 4개의 국가에서 22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주디 첸(Judy Chen) 호텔 그랜드 챈슬러 인터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는 “각 객실에는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준비된 주방과 발코니가 마련돼 있어 자유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동이 편리한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하버와 시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전망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호텔 그랜드 챈슬러 오클랜드는 총 75개 룸과 레스토랑 바, 미팅룸, 수영장과 사우나, 헬스클럽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그랜드 챈슬러 오클랜드 에어포트는 공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 매 시간 30분마다 호텔과 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호텔 그랜드 챈슬러는 오클랜드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과 뉴질랜드 남섬의 관문인 크라이스트처치에도 각각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