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2호]2008-10-17 14:03

문화교류로 중국관광객 유치한다

문화교류로 중국관광객 유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협력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주요도시에서 문화공연단과 관광업계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2008 한국관광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공연과 관광자원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정치문화의 중심지인 북경과 중국 개혁의 상징인 광주에서 각각 15일과 17일에 열렸다.

북경에서는 리틀엔젤스의 공연과 더불어 20여개의 관광업체가 참여해 중국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트래블마트(Travel Mart)및 중국 현지 매체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관광 홍보 설명회가 진행됐다.

광주에서는 광동TV, 광저우 잉글리쉬 채널 등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한 김장실 차관의 인터뷰와 ‘한중 우호의 밤’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