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2호]2008-10-17 11:46

팬스타드림호, 왕복 1천항차 기념식 열려

팬스타, 새로운 역사를 세우다!

팬스타 드림호가 1천항차를 맞아 지난 10일 드림호
선내에서 기념식을 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팬스타(대표 김현겸)의 대표 훼리선인 팬스타 드림호가 지난 2002년 4월23일 부산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첫 출항을 시작한 이래 약 6년 6개월만인 2008년 10월10일, 역사적인 1천항차를 맞이했다. 업계에서는 1천회라는 기록과 숫자도 중요하지만, 국내 최초로 부산-오사카 정기항로를 구축하고 단 한차례의 결항 없이 안정적인 운항을 실현한 점이 더욱 값진 성과라 평가하고 있다.

팬스타는 부산-오사카 항로를 안정화 시킨 이래, 주말 크루즈를 시작하여 크루즈 대중화에 기여해왔으며, 팬스타 써니호의 투입으로 데일리 서비스를 실현, 화물특급운송서비스인 ‘PUE(PANSTAR ULTRA EXPRESS)’의 디딤돌로 성장했다. 또 최근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크루즈 선인 팬스타 허니호를 도입하는 등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팬스타 한 관계자는 “1천 항차 동안 약 79만5천명이라는 많은 탑승객이 팬스타 크루즈 훼리를 이용했다”면서 “이번 대기록을 팬스타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는 특별한 계기로 삼아 대한민국의 튼실한 훼리 및 크루즈 선사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75-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