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2호]2008-10-17 11:28

일본 미야기·야마가타현 관광상담회 개최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 및 의견 교환

일본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은 지난 1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관광 상담회를 개최했다.

일본 미야기현과 야마가타현은 지난 1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관광 상담회를 개최, 현지의 관광 정보를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우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회를 위해 현지 숙박 및 여행업 관계자 20여명이 방한했으며, 각 업체별 테이블 상담이 진행돼 양국의 여행업 관계자들 간의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상담회가 끝난 후에 진행된 리셉션에서는 미야기·야마가타현의 홍보영상물이 소개됐으며, 간노시게루 야마가타현 상공노동관광부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하야시 다케시 미야기현 공항임공지역 및 공항진흥 전문감의 건배제의가 진행됐다.

간노 시게루 상공노동관광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야마가타현은 물론 미야기현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두 현의 한국 사무소를 통해 현지의 관광 및 경제 정보를 바로 전달하고,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