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1호]2008-10-10 14:40

초호화 크루즈의 진수 리젠트를 만나다!

품격 높은 서비스와 시설, 고객 감동 이끌어

크루즈인터내셔널, 세븐시즈 마리너호 선상리셉션 개최

지난 7일 리젠트 세븐시즈 마리너호의 선상 리셉션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단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뒷줄 오른쪽 유인태 대표.
크루즈인터내셔널(대표 유인태)이 지난 7일, 인천항에서 리젠트 세븐시즈 마리너호의 선상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리젠트 사가 최초로 단 1회 인천항에 정박함에 따라 초호화 크루즈의 진수를 관계자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크루즈 주요 판매사 및 미디어 3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선사 인스펙션이 진행됐다.

세련된 시설과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로 유명한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는 전 세계 부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사로써 평균 이용 가격은 1천만원대.

이로 인해 적당한 경제적 능력과 여유 시간이 많은 노년층이 주요 고객이다. 실제로 지난 7일에도 선사 곳곳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한가롭게 책을 읽는 노부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 1992년 설립 이래, 초호화 크루즈로써 명성을 확고히 다지고 있는 리젠트 크루즈는 업계 최초로 전 크루즈 객실을 발코니 스위트룸으로 갖춘 선박(세븐시즈 마리너호)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음료와 주류, 선상 프로그램과 팁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 있는 ‘All Inclusive’정책은 물론 독특한 크루즈 일정(세계일주, 그랜드 아시아태평양일주, 남미일주, 타히티 연중 정규운항, 남극 크루즈 등)과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Circles of Interest), 1:1 맞춤 서비스 등으로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

크루즈인터내셔널 측은 “리젠트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타 여행에서는 느끼기 힘든 섬세한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 및 업그레이드 되는 시설 일 것”이라며 “이번 인천항 정박은 일종의 이벤트로 내년 10월에도 리젠트가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인천항=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
취재협조 및 문의= 크루즈인터내셔널 02)775-0240 / www.crui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