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과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 관련 협의를 위해 방한한 필립스 심슨 회장(왼쪽). |
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한국을 찾은 심스 회장은 방한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을 예방하고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방한 기간 중 웨스틴 조선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파크하얏트, 호텔 롯데월드 등 국제회의장 및 행사 예정 장소를 답사했다.
용선중 공사 컨벤션유치팀장은 “1천5백여명의 각국 항공, 관광업계 고위 인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한국이 유치할 경우, 한국관광을 전세계 주요 관광인사에게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공사는 이미 SKAL 한국지부,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09 SKAL 아시아 총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진행, 인천으로의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SKAL 세계총회’를 위해 2007 SKAL 세계총회 및 2008 SKAL 아시아 총회에 참가, 국제 SKAL 클럽 한국지부와 함께 본부 임원과의 면담 및 참가자 대상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