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0호]2008-10-03 15:54

필립 심슨 SKAL 클럽 회장, 공사 예방

공사,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에 총력

오지철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과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 관련 협의를 위해
 방한한 필립스 심슨 회장(왼쪽).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지난달 26일 SKAL 클럽(SKAL International) 회장 필립 심스(Phillip Sims) 회장이 공사를 방문해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에 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의 초청으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한국을 찾은 심스 회장은 방한 기간 중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을 예방하고 ‘2012년 SKAL 세계총회’ 유치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방한 기간 중 웨스틴 조선호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파크하얏트, 호텔 롯데월드 등 국제회의장 및 행사 예정 장소를 답사했다.

용선중 공사 컨벤션유치팀장은 “1천5백여명의 각국 항공, 관광업계 고위 인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한국이 유치할 경우, 한국관광을 전세계 주요 관광인사에게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공사는 이미 SKAL 한국지부,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09 SKAL 아시아 총회’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진행, 인천으로의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또한 ‘2012년 SKAL 세계총회’를 위해 2007 SKAL 세계총회 및 2008 SKAL 아시아 총회에 참가, 국제 SKAL 클럽 한국지부와 함께 본부 임원과의 면담 및 참가자 대상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