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련 알짜배기 정보 수록

한성항공(대표 이지성)이 올 하반기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첫 취항 국가인 일본 관련 알짜배기 정보를 수록한 국제선용 기내지를 발간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외부업체에 기내지를 위탁하는 것과 달리 한성항공은 기획에서부터 취재, 편집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기내지T/F팀에서 직접 진행해 기내지에 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성항공 국제선용 기내지 표지모델<사진>은 2명의 여승무원으로 각각 기모노와 한성항공 유니폼을 입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기내지에는 T/F팀에서 직접 개발한 2박3일 일본 알짜배기 여행코스나 테마가 있는 일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맛 집, 온천, 테마파크 등의 자세한 내용이 수록돼 있어 탑승객들에게 보다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한성항공에 대한 소식과 현장 소개, 관계자 인터뷰 등의 소소한 읽을거리도 담고 있다.

한편 한성항공은 비수기로 통하는 9월 기존 항공사 및 저비용항공사를 통틀어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에서 탑승율 1위를 기록하며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