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7호]2008-09-12 15:17

인도네시아관광청 간담회 열고 감사 표해

김예겸 인도네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이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네고 있다.
인도네시아관광청(한국사무소장 김예겸)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지난 3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도네시아대사관 및 관광청 관계자와 여행사 담당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 인도네시아 관광 증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도네시아관광청 측 자료에 따르면 2007년 한국방문객은 33만7천2백46명(점유율 6.72%)으로 싱가포르(점유율 23.18%), 말레이시아(점유율 14.80%), 일본(10.02%)에 이어 4번째를 차지한다. 또한 올 들어 지난 6월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전년동기대비 약 5.17% 증가한 17만2천6백54명에 달한다.

김예겸 소장은 “그간 여행업계의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한국관광객이 증가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