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호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120만원 기부
지난 9월4일 서소문 대한항공빌딩에서 진행된 수선화회 후원금 전달식. |
중구는 소외계층 지원단체인 ‘행복 더하기’를 통해 10여가구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년간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강서구 주민생활지원과는 낙후 지역의 아동청소년 시설지원 및 관내 불우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 관계자는 “수선화회는 항공사와 대리점간의 우호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따뜻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선화회는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과 판매우수 여행사의 모임으로써 지난 199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번째 불우이웃을 후원하고 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