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5호]2008-08-29 14:23

내일여행, 우수사원 배낭여행 지원

열심히 일한 ‘내일인’ 떠나라

내일여행의 인재개발 프로그램
혜택을 받아 호주 배낭여행을 계획
중인 박종대 차장.
내일여행(대표 이진석)은 매년 우수 직원을 선발해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내일여행의 인재개발 프로그램은 1년 차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매해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선발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어학연수’ ‘배낭여행’ ‘장기휴가’ 등이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왕복항공권과 연수 6개월 동안 급여의 60%를 지급한다. 배낭여행 프로그램의 경우 기간은 15일에서 최장 1개월까지이며 여행 중 급여 1백%, 왕복항공권, 현지 체재비가 지급된다. 이밖에도 장기휴가 프로그램 대상자는 3개월간 급여 60%와 함께 휴가를 받을 수 있다.

내일여행 측은 올 해 2차 우수 직원으로 박종대 해외영업부 차장과 김지선 일본팀 주임이 선정 됐으며 호주와 일본 등으로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일여행 관계자는 “해마다 직원들의 의사를 수렴해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체력단련비, 어학원비, 관련업무 교육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