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5호]2008-08-29 14:20

세계투어, 다양한 사내 이벤트 실시

신바람 나는 회사 프로젝트

세계투어(前 호도투어·대표 전춘섭, 박종찬)가 ‘2008 중소기업 학습 조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직원 복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계투어는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팀을 구성해 신바람 나는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성 된 팀은 직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신바람 나는 일터’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CS교육팀’, 보다 나은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상품 교육 기획팀’ 등 다양한 학습조가 진행 중이며, 그 중 직원들 간의 단합과 친화력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신바람 나는 일터’ 조가 지친 성수기 직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마니또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및 계획 중에 있다.

‘Who is my angel?’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마니또 이벤트는 ‘직원들 간의 친목 도모, 일상 속 작은 관심 키우기’라는 취지를 갖고 지난 2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더불어 ‘아름다운 수요일 아침 Beautiful morning with you~’ 이벤트도 실시했다. 매주 수요일 아침, 세계투어 직원들에게 김밥, 토스트, 샌드위치, 우유, 주스 등 아침을 제공하는 이 이벤트는 함께 아침을 먹음으로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하루의 출발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제고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직원들의 열정을 북돋워보려는 본사의 열정이 담겨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행복한 직장이야말로 경쟁력을 높이는 지름길이며 앞으로도 일과 놀이를 연계하여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투어측은 이러한 사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