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제휴로 수입화물 초특급 배송

아시아나항공이 개인 화주가 직접 공항에 나오지 않고도 통관 대행과 택배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ADD서비스를 실시한다.

ADD서비스란 개인 화주가 직접 공항에 나오지 않고도 통관 대행과 택배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당일 배달서비스’와 ‘익일 배달서비스’로 구분해 ADD서비스를 운영한다.

기존 수입화물에 대한 통관업무는 화물대리점 또는 관세사를 통해 대행하거나 공항에 개인화주가 직접 나와 처리했기 때문에 용어나 작성방법 등이 어려워 번거로움이 컸다.

또한 수입화물을 찾기 위해 공항까지 방문하는 등 왕복 운송비와 부대비용 등을 고려하면 시간과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적이었던 것이 사실.

따라서 새롭게 개시되는 ADD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국제 수입화물을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강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서비스부문 상무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개인 화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 서비스의 이용방법은 전화 (아시아나항공 032-744-2332~3, 대한통운: 032-744-7989)로 신청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asianacarg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