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14:07

[윌리 수데레스] 롬복 노보텔 코렐리아 총 지배인
“친환경적인 휴양지서 둘만의 공간 제공”

롬복 노보텔 코렐리아(Lombok Novotel Coralia)는 롬복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로 정평이 나있는 꾸따 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발리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자연, 언어, 역사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발리와 비슷한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는 롬복은 아직까지는 발리처럼 뛰어난 관광지로 조성되지 않아 오히려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

웨덱스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한한 윌리 수데레스 롬복 노보텔 코렐리아 총 지배인은 “롬복 노보텔 코렐리아의 경우 한국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30%로, 특별히 4~5월의 허니문 시중에 집중된 경향을 보인다”며 “웨덱스 참가를 통해 한국 허니무너들의 특성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윌리 총 지배인은 “롬복 노보텔의 경우 코코넛 나무, 등나무, 순수 도자기, 머드 등의 순수 자연 건축 자료를 이용해 설계된 만큼 친환경적인 자연을 자랑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인 상주 직원이 근무하는 만큼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부인할 수 없는 혜택으로 요란스럽지 않은 둘만의 공간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제격인 셈.

윌리 총 지배인은 “특히 23채의 사삭 빌라는 천장에서 바로 햇빛이 들어 오게 디자인된 자연 채광과 세면대의 특이한 코코넛 수도관 등 푸른 자연과 현대의 소박함이 조화되어 인기가 높다”고 강조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