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2 10:38

더블데이트 ‘시드니+호치민 7일’

자유투어가 제안하는 두 도시 여행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자유투어(대표 방광식)가 8월 초ㆍ중순 이후 늦여름 휴가를 만끽하려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두 도시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시드니+호치민 7일’ 상품을 선보인다.

현재 겨울철인 호주 시드니는 우리나라 늦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쌀쌀하기 보다는 선선하다는 느낌이 강한 지역.

높은 하늘위로 반짝이는 햇살 속에서 시드니 곳곳을 누비는 여름휴가는 생각만으로도 즐겁다. 또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 항의 써큘라퀴에서 세계적인 건축물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를 감상하고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블루 마운틴과 ‘포트스테판’에서의 사막 투어 역시 여행객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여기에 플러스 호치민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기존 시드니 일정에 호치민 반나절 관광을 추가하지만 가격은 30여만원 가량 저렴해 여행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투어 측 관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달콤한 시드니와 호치민의 낭만을 한꺼번에 즐기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상품을 이용해 볼 것”이라고 권했다.

베트남항공을 이용 매주 화, 토요일에 출발하며 상품 가격은 89만9천원부터. 왕복항공료(공항세 및 각종 텍스), 해외여행보험, 전 일정 숙식 및 여행지 입장료, 호치민 반나절 시티 투어 등을 포함하고 유류할증료와 개인경비, 가이드ㆍ기사 팁은 불포함이다.

문의 02)3455-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