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2 10:26

자유투어 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영입이익, 손실 비해 대폭 개선

자유투어(대표 방광식)는 지난 14일 반기 매출액 92억원, 영업이익 2.1억을 기록했다고 반기실적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동 반기 매출액 82억원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 역시 영업손실 11억원 대비 대폭 개선됐다.

자유투어 측은 마카오 비즈니스 철수 및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상환 등의 영업외 손실로 반기순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는 실질적인 영업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최근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라 중소형 여행사 뿐만 아니라, 대형 여행사 역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광식 자유투어 대표는 지난 4월 경영권 인수 이후 조직을 재정비하고, 추후 여행업과 리조트업을 포함한 종합 여행레저그룹을 지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문의 02)3455-9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