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2 10:05

외국인 크루즈스페셜리스트, 최초 한국 근무

클럽토마스, 전문 상담 가능한 인재 확보

클럽토마스는 최근 크루즈 업계 최초로 외국인 크루즈 스페셜리스트가 한국 여행사에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크루즈 전문 여행사 젭센에서 파견한 ‘잭림(Jack Limㆍ사진)’은 클럽토마스와의 제휴를 통해 8월초부터 한국에서 상주하고 있다.

젭센은 전 세계 24개 선사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40년 전통의 아시아 최대 크루즈 홀세일러.

클럽토마스는 잭림을 영입함으로써 전 세계 크루즈 실시간 예약 및 각 선사와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크루즈 판매 문의가 들어온 즉시 전 선사의 캐빈 상황과 실시간 요금을 제공하고 고객의 욕구에 따라 최적의 일정을 제공하는 등의 이점이 판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클럽토마스는 잭림이 근무하는 동안 국내 여행사들이 한층 더 쉽게 크루즈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크루즈 컨설팅을 여행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크루즈 판매에 관한 어려운 점이나 궁금한 사항들을 클럽토마스에 문의하면 잭림의 오랜 판매 노하우와 직접적인 승선 경험을 통한 답변을 기대할 수 있다.

잭림은 “한국 크루즈시장은 현재보다 매년 10%씩 증가 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며 “우리는 새로운 고객들과 크루즈 경험이 있는 고객들을 상대로 전 세계 모든 크루즈와 다양한 상품을 소개 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722-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