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2 10:00

최상의 허니문 목적지, ‘호주’

관광청,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호주관광청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허니문 캠페인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호주정부관광청(한국지사장 최승원)이 올 가을과 내년 봄 허니문 시즌 공략을 위해 대한항공 및 10개 주요 여행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온ㆍ오프라인 허니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호주허니문캠페인의 구심점인 온라인 프로모션은 야후, 맥스무비, 프리챌 등 주요 인터넷 사이트 배너광고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배너광고 클릭 시 자동으로 파트너 여행사의 캠페인 사이트로 이동, 호주 허니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프로모션은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호주허니문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올해 12월까지 웨덱스(Weddex)등과 같은 결혼 정보 박람회에 함께 참여, 파트너 여행사들이 기획하는 자체 허니문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 및 지원할 예정이다.

최승원 지사장은 “호주는 이미 허니무너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라며 “일간지 팸투어 및 파트너 여행사와의 전략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 호주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구매로 직결시켜 나갈 것”이라고 이번 캠페인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호주관광청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9, 10월 중 주요 일간지를 대상으로 한 허니문 팸투어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호주정부관광청의 허니문 캠페인은 대한항공이 파트너 항공사로 참여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부터 넥스투어, 블루여행사, 내일여행, 이오스여행사 등 4개의 FIT여행사를 새롭게 추가해 기존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 레드캡투어, 참좋은여행, 한진관광 등과 함께 총 10개 여행사가 호주 허니문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