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land on Tour Korea 2008’
신상품 소개 및 상품개발 도모
퀸즈랜드관광청이 현지 관광업체와 국내 여행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마련했다. |
폴 버기(Paul Buggy)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한국 담당이사는 “이번 행사는 퀸즈랜드로의 허니문, FIT 및 가족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고 실질적인 상품 구성에 주된 목적이 있다”며 “한국시장과 퀸즈랜드 시장이 함께 부흥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오전과 오후시간은 여행사 실무 담당자들과의 미팅 및 프레스 미팅으로 구성됐다. 또 저녁 시간에는 여행사 및 항공사 매니저들이 자리하는 두 번째 세션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보다 참가업체가 반 이상으로 줄어들었다는 점.
경성원 퀸즈랜드관광청 한국사무소 실장은 “올해 케언즈 전세기운항을 준비하면서 이미 많은 현지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해 미니 세미나를 두 차례 정도 진행했다”며 “실질적으로 한 해에 한 업체가 한국에만 두 번 방문하는 것은 어려워 이번 워크숍에는 새로운 업체들을 중심으로 선정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케언즈 전세기 때문에 올 상반기에는 케언즈를 알리는 것에 집중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워크숍은 9월부터 성수기가 시작되는 골드코스트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어트랙션 업체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부 퀸즈랜드와 골드코스트 등 2개 관광국과 5개의 리조트 및 테마파크, 액티비티 업체가 참가했으며, 참가 업체 모두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한국 시장에 제시했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
▲골드 코스트 관광청(www.verygc.com) ▲북부 퀸즈랜드주 관광청(www.tropicalaustralia.com.au) ▲드림월드 & 화이트워터 월드(www.themeparksgoldcoast.com.au) ▲레이징 썬더(www.ragingthunder.com.au) ▲해밀턴 아일랜드(www.hamiltonisland.com.au) ▲호주 코란코즈 리조트(www.couran.co.kr) ▲QDeck(www.qdeck.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