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1호]2006-10-20 05:55

[대아여행사] 울릉도 특가 2박3일 상품
“연보랏빛 해국이 반기는 이색 울릉도 여행” 경상북도 울릉군을 이루는 섬으로 섬 전체가 화산작용에 의해 형성된 울릉도는 평지가 거의 없고 해안은 대부분 절벽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관광지로, 섬의 중앙부에는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이 있다. 교통과 관광산업의 발달로 예전과 달리 고립된 섬이 아닌 관광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울릉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며 겨울철에는 흰 눈이 많이 내린다. 특히 10월이 오면, 성인봉의 단풍과 연보랏빛 해국이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수시로 받는데, 바다에서 내려다 보이는 화려한 붉은 빛의 거목들과 해국(海菊)은 소름 끼칠 만큼 아름다운 빛깔과 가을의 정취를 경험하게 만든다. 대아여행사는 오는 28일, 단 한 차례 2박3일 일정으로 이색적인 울릉도를 느끼며 제대로 된 가을 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울릉도의 유일한 평지인 나리분지는 물론 구암, 현포, 통구미 등 울릉도 구석구석을 둘러 보고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코끼리 바위라 불리는 공암, 일출배경이 되는 촛대암, 거북이의 현상인 거북바위 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울릉도의 원시림 최고봉인 성인봉 등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항 근처 여관에서 항구의 정취를 느끼며 첫날밤을 맞고, 오징어잡이배의 찬란한 조명 빛을 보며 마지막 밤을 맞는 이번 여행 경비는 2인 1실 23만5천원, 5인 이상 1실 22만3천원이다. 문의 02)514-6766/www.dae-a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