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300, A350 XWB 등 총 60여대 도입
세이크 아흐메드 회장(오른쪽)과 에어버스의 톰 앤더스 대표가 60대의 최신 에어버스 항공기 주문에 서명하고 있다. |
세이크 아흐메드 EK 회장은 지난 달 28일 에미레이트의 첫 A380 수퍼점보 여객기 인도식이 열린 독일 함부르그에서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 60여대를 추가 구매하는 내용이 담긴 구매의향서에 에어버스 톰 앤더스 대표와 함께 서명했다. EK가 도입할 기종은 A330-300 기종 30대, A350 XWB 30대로 총 60여대의 최신 항공기이다.
세이크 아흐메드 회장은 “연료효율이 좋은 A330-300과 A350 XWB 기종의 대량 도입은 에미레이트항공의 지속적인 성장에 커다란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