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7:20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스페셜 호텔패키지 선봬

전통과 독특한 현지 문화 체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가 다양한 특전이 포함된
 스페셜패키지를 출시하고 올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리엔트 익스프레스가 지난 5월 한국 사무소(Regional Sales Office)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스페셜 호텔 패키지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패키지에는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그룹에 속한 호텔들 중 동남아시아 3개 호텔이 포함되며 각 호텔들의 세심한 서비스와 현지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주목을 끈다. 패키지 해당 호텔은 발리에 자리한 ‘짐바란 푸리 발리’와 ‘우붓행잉가든’, 태국 코사무이에 위치한 ‘나파사이’ 호텔 등이다.

짐바란 푸리 발리는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짐바란의 백사장에 자리해 있으며 발리 특유의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고급 호텔.

스페셜 패키지에는 짐바란 푸리 발리에서의 3박과 함께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왕복 교통편, 모든 조식, 중식 1회, 석식 1회 및 현지관광, 댄스공연 등이 포함된다. 이용 요금은 미화 1,252달러.

우붓행잉가든은 아웅강(Ayung)이 내려다 보이는 가파른 골짜기의 벽을 타고 지어진 호텔로, 울창한 숲으로 완벽히 둘러싸여 일상과 분리된 휴식이 가능하다. 이색적인 휴가는 물론 허니문 여행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우붓행잉가든 2박, 호텔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편도 트랜스퍼, 매일 조식 및 중식 1회, 전통석식 1회, 현지 단독관광 및 스파이용 1회 등이 포함된다. 요금은 미화 1,206달러 부터.

나파사이는 호텔이 소유한 프라이빗 해변에서 탁 트인 바다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고급 요리와 세심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3박 숙박권과 5백바트 상당의 상품권 2매, 타이 특별요리 석식 1회 등이 포함되며 요금은 21,854바트부터.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오리엔트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남아시아의 발리나 코사무이, 캄보디아, 미얀마에서부터 유럽, 남미, 아프리카 그리고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보라보라에 이르기까지 유적과 같은 수많은 호텔들을 직접 소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와 역사가 철저히 스며든 독특하고 우아한 개별 맞춤 서비스로 세계 각국의 부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775-0355.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