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6:41

여름에는 뉴욕여행을 보다 저렴하게!

‘서머 인 더 시티’ 등 다양한 할인 주목

뉴욕관광청이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방문객들을 적극 유치한다.
뉴욕관광청이 7월 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해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우선 ‘서머 인 더 시티(Summer in the City)’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문객은 뉴욕시 5개 행정구역 내에 위치한 많은 호텔, 레스토랑, 쇼핑, 박물관 등 약 2백여 업체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할인 혜택 장소는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 (nycvisit.com/summerinthecity)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북도 다운받을 수 있다.

‘써드 나잇 프리(Third Night Free)’는 시그니쳐 컬렉션(Signiture Collection) 이라 불리는 뉴욕시 최고급 호텔에 2박 숙박 시 1박을 무료로 연장해주는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호텔들은 월도프 타워(The Waldorf Towers), 플라자 호텔(The Plaza), 주메이라 에섹스 호텔(Jumeirah Essex House), 뉴욕 팰리스 호텔(The New York Palace Hotel) 등 10개의 최고급 호텔들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nycvisit.com/thirdnight)를 참조하면 된다. 이 밖에도 오는 21일부터 25일, 그리고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2주 동안 ‘하계 레스토랑 위크(Summer Restaurant Week)’도 열려 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뉴욕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자세한 레스토랑 정보와 예약은 (nycvisit.com/restaurantweek)에서 가능하다.

한편 뉴욕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의 이스트 강(East River)에 4개의 대형 인공폭포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전시기간 동안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화려한 뉴욕의 야경에 새로운 재미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 시즌 프로모션과 함께 ‘뉴욕 워터폴’ 무료 관광도 가능하며 관련 정보는( nycvisit.com/waterfall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