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 허니문 목적지 ‘마리아나’
마리아나 허니문 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호텔 및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마리아나관광청 허니문 워크숍’이 개최됐다. |
이번 행사에서는 마리아나지역에 위치한 각 호텔 관계자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돼 보다 다양한 정보 및 소식을 전달했으며 사전에 구성된 각 조별로 브레인 스토밍을 실시, 각 주제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발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레인 스토밍이 끝난 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하에 단체 퀴즈전, 캠프파이어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튿날인 5일 오전에는 수상 래프팅 및 각종 게임이 진행돼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주어졌으며 마리아나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개인 도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이은경 이사는 “그동안 마리아나지역의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 및 판매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마리아나관광청은 여행사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친목 및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강식 아시아나항공 부산여객지점 과장은 “마리아나지역은 레저와 휴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허니문 목적지로써 아직은 동남아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하여 2~3년 안에 최고의 위치를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조(정재학 월드리조트 세일즈 팀장 외 7명)와 MVP, 도전 골든벨 수상자 등에게는 각 호텔 숙박권 및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충주호 리조트=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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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