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9호]2008-07-11 14:57

마리아나관광청, 허니문 워크숍 개최

다이나믹한 허니문 목적지 ‘마리아나’

마리아나 허니문 상품 개발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호텔 및 여행사, 랜드사 관계자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간 ‘마리아나관광청
허니문 워크숍’이 개최됐다.
1박2일동안 실시된 ‘마리아나관광청 허니문 워크숍’에는 이은경 마리아나관광청 이사를 비롯해 유성욱 아시아나항공 서울여객지점 과장, 신강식 아시아나항공 부산여객지점 과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서울, 대구, 부산 등에서 마리아나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리아나지역에 위치한 각 호텔 관계자들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돼 보다 다양한 정보 및 소식을 전달했으며 사전에 구성된 각 조별로 브레인 스토밍을 실시, 각 주제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발표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브레인 스토밍이 끝난 후에는 레크레이션 강사의 진행하에 단체 퀴즈전, 캠프파이어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이튿날인 5일 오전에는 수상 래프팅 및 각종 게임이 진행돼 서로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주어졌으며 마리아나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개인 도전 골든벨’이 진행됐다.

이은경 이사는 “그동안 마리아나지역의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품 개발 및 판매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마리아나관광청은 여행사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친목 및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강식 아시아나항공 부산여객지점 과장은 “마리아나지역은 레저와 휴양을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라며 “허니문 목적지로써 아직은 동남아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하여 2~3년 안에 최고의 위치를 잡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조(정재학 월드리조트 세일즈 팀장 외 7명)와 MVP, 도전 골든벨 수상자 등에게는 각 호텔 숙박권 및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충주호 리조트=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

취재협조 및 문의=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