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프스(Alps)’ 눈부신 풍광 담아
산악인 및 대리점 대상 다양한 시사회 열려
스위스관광청과 모두투어가 지난 달 26일 서울 63빌딩 아이맥스영화관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영화 ‘알프스’ 시사회장. |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달 26일 저녁 서울 63시티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성근)의 영업 사원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으며 7월 1일에는 동 장소에서 산악인 대상 시사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7월 1일 열린 VIP행사에서는 시사회에 앞선 기념 세레모니에서 지난 79년 아이거북벽을 초등한 한국 등산인 허욱, 윤대표 씨에게 스위스관광청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지인 소장은 “스위스 융프라우 지역은 산악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연중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며 “영화를 통해 미처 경험해보지 못했던 거대한 자연의 신비, 알스의 진정한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관광청은 알프스 영화 개봉 기념으로 알프스 관련 상품을 모두투어와 함께 출시하고, 스위스 여행권과 항공권, 융프라우 열차권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관광청 홈페이지(www.myswitzerland.co.kr)를 통해 부자나 가족이 신청 할 경우 선착순으로 모집해 시사회 참여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