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8호]2008-07-04 10:37

이오스, 스위스 ‘보스 레슨’상품 판매

스노보드 마니아 체르맛으로 GO!

유럽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은 패키지여행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배낭여행을 선호 한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여행욕구에 맞춰 이오스여행사(대표 전광용)는 스위스에 체류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노보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보드 레슨 상품은 왕복 교통 및 숙박 등이 포함된 총괄 여행상품이 아닌, 유럽여행자들이 스위스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날과 시간에 맞춰 스위스 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옵션 상품이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백종석, 송지나, 이용호 등 국내 최고의 전문 스노보드 강사 코칭비용이 포함돼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스위스 스노보드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스위스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액티비티 옵션 상품으로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마음껏 보딩을 즐길 수 있다.

김지훈 이오스여행사 유럽팀 대리는 “이 상품은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7월말부터 8월 초 문의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위스의 지역 중 체르맛은 물가가 가장 비싼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상품 가격은 1박 숙박료정도의 수준”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 최고의 실력자들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보드 레슨 상품은 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상품가격은 1박2일에 21만원, 2박3일 34만원, 3박4일 48만원, 4박5일 59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품가격에는 키친과 욕실, 세탁실을 완비한 스위스 체르맛 소재 아파트먼트 숙박(2인 1실)과 스노보드 강습비용, 부츠 및 보드 렌탈비용 등이 포함돼 있으며 왕복 항공권, 각종세금, 개인여행비용, 해외여행보험 등은 불포함이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