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여행사 대상, 사이판 매력 알려
마리아나관광청 스터디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 |
2008년 상반기, 부산 시장 회복 계획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팸투어에는 부산지역 여행사 15개 업체와 여행 전문 언론사 3곳이 참여했다.
특히 초청된 여행사들은 지난 3~4월 비수기 기간 중 마리아나 지역 판매를 강화시킨 우수 여행사들로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핵심 여행지인 사이판과 티니안 섬, 주요 판매 호텔 및 해양스포츠 시설 등을 직접 체험했다.
관광청 측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마리아나 관광청의 부산 시장 회복 계획은 부산 로드쇼, 하나투어 대구ㆍ부산 설명회, 버스정류장 광고, 주요 여행사 판매 지원 물품 및 광고 지원, 여행사 직원 인센티브 지급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지원 사업과 더불어 부산/사이판 노선은 최근 중국 지진과 여행경기 악화 등 전체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탑승률 70% 이상을 유지하는 등 여행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터디투어에 참여한 15개 업체는 모두투어,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투어부산, 대건투어, 여행박사, 팔성관광, 참좋은여행, 동진관광, 한남해외여행, KNN투어, 고려항공, 롯데관광, 윈윈투어, 우리여행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