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6호]2008-06-19 12:28

AC, 파격적인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가격 선배

하늘 위 호텔을 만끽하는 방법

밴쿠버 2백99만원, 토론토 3백99만원

하늘 위의 호텔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다양한 시설과 갖추고 있는 에어캐나다의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
에어캐나다(AC) 한국 지점이 AC 비즈니스 클래스인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의 빅 서프라이즈 요금을 출시했다. 특별 요금은 왕복 기준으로 캐나다 밴쿠버 2백99만원, 토론토 3백99만원, 캘거리 3백29만원 등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적용된다. 이는 국적사에 비해 최대 40%까지 저렴한 수준이다.

이규제큐티브 퍼스트 클래스는 하늘 위의 호텔이라 불릴 만큼 안락하고 편안한 서비스가 장점.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강화된 스위트형 좌석으로 원터치 버튼 동작 하나면 좌석이 180도 평면 침대로 변환되며, 장거리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마사지 기능도 장착돼 있다. 또한 좌석 마다 설치된 12인치 터치스크린 모니터와 AVOD(주문형 비디오/오디오)로 48개 영화, 60시간 분량의 TV 프로그램, 위성 라디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상급 요리사들이 심사하는 특별 기내식 메뉴, 비행 도중 즐길 수 있는 과일 바구니, 다양한 간식, 등의 재미도 쏠쏠하다.

에어캐나다 측은 “올 3월부터 새롭게 재단장한 비행기를 한국-캐나다 노선에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며 “Project XM이라 명명된 AC의 기내 인테리어 재단장 프로젝트는 좌석 교체는 물론, 신규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인테리어 도입, 오락 프로그램 개선, 고급스런 조명등 설치 등 기내 인테리어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를 가져왔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3788-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