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00:00

아시아나항공 새 전속모델에 박채경 씨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신인 박채경 씨가 발탁됐다.

2006년을 대혁신의 해로 정하고 올 초 신규 CI 도입 및 각종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 등과 함께 새로운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속모델 발굴에 나섰던 아시아나항공은 각종 연예기획사 소속 모델부터 일반인까지 수백 명이 넘는 지원자들에 대한 오디션을 거쳐 ‘참신, 정성, 상냥, 고급’이라는 서비스 모토에 걸 맞는 인물로 박채경 씨를 최종 선정하여 2년간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선발된 박채경 씨는 현재 서울예대 영화과 새내기로 재학 중이며 연예활동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이지만 그 동안 박주미, 한가인, 이수경, 이보영 등 신인시절 아시아나항공의 전속모델로 활동한 연예인들이 모두 스타덤에 올랐던 전례를 이어 또 한 명의 스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새 모델을 기용하여 제작한 TV 광고는 이 달 중순부터 전파를 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