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5호]2008-06-13 11:25

스페인으로 떠나는 ‘생생 허니문’

엔스타일, 레알 에스파냐 런칭

투어캐빈(대표 최진권)의 자유여행 브랜드 엔스타일투어가 스페인 자유여행 전문 사이트 ‘레알 에스파냐(http://spain.nstyletour.com)’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스페인 상품 판매에 나섰다.

레알 에스파냐 홈페이지는 젊은 여행객들의 욕구에 맞춰 상세한 스페인 여행정보가 게재돼 있으며 상품은 크게 허니문과 자유여행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엔스타일 직원들이 직접 인스펙션을 떠나 몸소 체험한 생생한 정보들이 가득해 다른 여행상품들과 차별성을 갖췄다.

또한 레알 에스파냐 전 상품은 여행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어시스트카드를 기본으로 포함, 안전한 스페인 여행을 보장한다. 더불어 스페인 여러 도시와 연계함은 물론 여행객 각자 입맛에 맞는 맞춤여행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엔스타일투어가 가장 자신 있게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스페인 3대 인기 도시에서 고품격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허니문]바르셀로나-그라나다-마드리드 in parador 8일’.

KLM을 이용해 이동하며 ‘인천-암스테르담-바르셀로나-그라나다-마드리드-암스테르담-인천’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가는 2백73만원부터이며 상품가에는 왕복 항공권과 그라나다 파라도르 5박 숙박 및 조식, 어시스트카드(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교통비와 식비, 입장료 등의 현지 개인 생활비와 각국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이다.

장지인 엔스타일사업팀 투어스타일리스트는 “지난 4월 사이트를 오픈해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했다”며 “뿌띠끄호텔과 파라도르를 이용하는 상품들이 특히 허니무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허니무너들의 문의도 많지만 파라도르에 투숙하고 싶어 하는 자유여행객들의 문의도 많다”고 덧붙였다.

파라도르는 스페인에서 가장 유서 깊고 웅장한 국영 호텔 체인으로 93개의 호텔이 스페인 전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다른 유럽국가에서 느낄 수 없는 스페인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한다.

한편 엔스타일은 허니문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샘소나이트 기내용 여행가방 및 유럽여행 가이드북, 4G USB, 멀티아답터, 안전복대, 무료인화권, 앨범북, 팬시상품권 등 레알 에스파냐만의 특별한 허니문 특전을 제공한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70-7586-8804.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