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및 유로트래블러 주간 열어
핀에어가 오는 6월3일부터 인천-헬싱키 구간에 A340-300기종을 투입 주 5회(월,화,수,목,금요일) 신규 취항한다. |
야니 푸쿠리넨 핀에어 한국 지사장은 “고유가와 올 여름 유럽 내 항공 공급 증가로 시장이 어려운 것은 알고 있지만 한국인들이 선호할만한 기내 서비스와 한국인 승무원 채용 등 핀에어가 노력한 부분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장 빠른 항공사라는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응석 핀에어 한국지사 과장은 “첫 출발일인 3일 좌석의 2/3이상이 찰 정도로 탑승률이나 실적은 좋은 편”이라며 “성수기가 끝나고 난 다음 주 5회 운항을 그 이상으로 증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