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3호]2008-05-30 16:56

BC주관광청, 골프가이드북 출시

도심과 자연에 매료되는 골프목적지, 각광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최근 늘어나는 해외 골프 여행자의 수요에 발맞춰 BC주의 골프 환경과 골프장을 소개하는 한글판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골프 가이드’를 발간, 배포한다.

BC주 관광청은 이번 골프 가이드북이 골프와 함께하는 고품격 휴가를 원하는 개별 여행객 및 패키지 여행사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 가이드북은 총 35페이지로 구성됐으며 영어권에서 골프를 즐기기 위한 매너 및 골프용어가 정리돼있다. 또 밴쿠버, 휘슬러, 밴쿠버 아일랜드, 톰슨오카나간, 쿠트니 로키 지역의 대표적인 골프장 18군데를 소개한다.

관광청 측은 “BC주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자연을 배경으로 갖춘 다양한 골프장들이 있어 세계 각국의 골퍼들이 모여드는 인기 골프 목적지”라며 “특히 최근 국제 골프투어 오퍼레이터 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 IAGTO)에서 2007년 북미 최고의 골프 목적지(2007 Best Golf Destination in North America)로 BC주를 선정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BC 주에서는 밴쿠버 도심 인근에서 즐기는 골프에서부터 천혜 자연경관이 함께 하는 휘슬러와 톰슨 오카나간 지역까지 여행객의 입맛대로 기호에 따른 골프 라운딩을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골프 가이드북은 캐나다관광청(02-733-7790)에서 일반인들에게 일괄 배포한다.
문의 02)777-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