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3호]2008-05-30 16:50

별, 쿠알라룸푸르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가수 별이 쿠알라룸푸르와 랑카위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말레이시아를 배경으로 5집 새앨범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전했다.

별은 지난 2006년 페낭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한 바 있는데 당시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한 아쉬움에 새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말레이시아를 다시 찾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활기찬 도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쿠알라룸푸르와 아름다운 해변을 만날 수 있는 랑카위 등이 뮤직비디오 배경으로 등장해 한국여행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말레이시아관광청은 기대하고 있다.

별의 5집 뮤직비디오 촬영은 지난 9입부터 16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쿠알라룸푸르 중심인 부킷 빈탕을 비롯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독특한 건축양식을 뽐내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 등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관광지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