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2호]2008-05-23 11:25

프랭크 시나트라 타계 10주년 기념 우표 발매

“라스베이거스 거리에서 다시 태어나다”

미국의 전설적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타계 1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지난 14일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였던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타계 1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랭크 시나트라 타계 10주년 기념 우표 발행은 미국 우정국과 프랭크 시나트라 재단, 유가족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타계 10주년과 우표 발행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라스베이거스의 여러 호텔들은 라스베이거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적인 인물로 꼽히는 프랭크 시나트라를 기리기 위해 그의 메시지와 음악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했다.

프랑크 시나트라는 ‘My Way’, ‘Fly Me To The Moon’, ‘Come Fly With Me’ 등의 명곡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졌으며 지난 1998년 5월 14일 83세의 나이로 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