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2호]2006-08-11 19:56

[히로 코바야시] 포시즌스 호텔&리조트 지역 담당 이사
ꡒ한국관광시장에서 인지도 향상 기대ꡓ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시즌스호텔& 리조트의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관광시장의 가능성을 재검토하겠다는 히로 코바야시 포시즌스호텔& 리조트 지역 담당 이사는 ꡒ세일즈 콜과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ꡓ이라고 밝혔다.

히로 코바야시 이사는 ꡒ주5일제 등 해외관광객이 늘고 있는 한국관광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ꡓ며 ꡒ그럼에도 불구하고 발리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한국관광시장의 인지도가 낮아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은 물론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ꡓ이라고 강조했다.

1960년 이사도라 샤프에 의해 창립된 포시즌스호텔& 리조트는 현재 세계 31개국 7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세계 곳곳에 확장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2004년 쓰나미 피해로부터 재건축에 들어간 포시즌스 리조트 쿠다 후라와 함께 란다기라바루를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며 북미에서는 웰빙 컨셉에 맞춘 포시즌스 캘리포니아 웨스트레이크 빌리지를 개장할 계획이다.

히로 코바야시 이사는 ꡒ이외에도 향후 하와이 라나이 섬에 더 롯지 코엘레와 인도 뭄바이,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피렌체 등에 확장 및 인수계획이 있다ꡓ고 밝혔다.

한편 한국에서 일정을 마친 포시즌스호텔& 리조트 일행은 오사카-나고야-도쿄에 걸쳐 일본 등지에서 로드쇼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