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307호]2026-02-23 10:06

클룩 <글로벌 MZ세대,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한국 5위 선정>
 
2026 트래블 펄스 설문 결과 발표…Z세대에서는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위
한국 여행 시 평균 지출 의향 금액은 1,668달러, 일본보다 높은 수준
클룩,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위해 파트너사 지원, 신사업개발팀 운영, 국가별 프로모션 전개
  
한국이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주요 아시아 여행지로서의 존재감을 확대했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전 세계 MZ세대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트래블 펄스(Travel Pulse) 설문조사 결과, 한국이 ‘2026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종합 5위를 기록했다고 2월 23일 밝혔다.
 
Z세대 사이에서는 일본과 호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모두 한국을 1위로 꼽으며 한국 여행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외에 방문하고 싶은 기타 국가를 묻는 항목에서도 한국은 홍콩과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 응답자들은 한국을 1위로 선정했다. 이는 한국이 특정 이벤트성 관심을 넘어 전반적인 여행 선호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행 지출 규모에서도 한국은 경쟁력을 드러냈다. 7박 이상 한국 여행 시 평균적으로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금액은 1,668 미국 달러(USD)로 전체 조사 결과 중간 수준에 해당했으며, 일본(1,572 USD)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이 가격 요인보다는 콘텐츠와 체험 중심 여행지로 선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도 상승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5년 발표된 이전 조사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미국·호주 여행객이 선호하는 여행지 8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가 상승하며 글로벌 관심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룩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이어가고 있다. 인바운드 여행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및 운영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 지사와 협업해 국가별 수요에 맞춘 한국 여행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신규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신사업개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기반 관광 스타트업과의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 관광 콘텐츠를 글로벌 여행객에게 소개하며 방한 수요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호 클룩 한국지사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한국에 대한 여행객의 선호가 꾸준히 확대되며 글로벌 여행시장 내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클룩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