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애틀랜틱, 2026년 3월 29일부터 인천-런던 히드로공항 신규 취항
버진 애틀랜틱을 소개하는 영상 캡쳐 이미지.
매일 운항 258석 공급, 대한항공과 코드셰어 및 마일리지 공유 눈길
한국지사장에 윤은주 씨 임명, 본사 직영체제 운영으로 적극적 마케팅 기대
버진 애틀랜틱은 오는 2026년 3월 29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을 잇는 정규편을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한국 발 여행객들은 이제 버진 애틀랜틱 특유의 영국식 감성과 세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하며 런던 도심까지 직항으로 이동하실 수 있으며, 영국 전역은 물론 미국과 그 외 다양한 지역으로도 간편하게 환승할 수 있다.
리즐 게리케 버진 애틀랜틱 국제 총괄이 한국 취항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한, 런던 히드로공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마이애미 등 미국 주요 도시를 포함한 버진 애틀랜틱의 폭넓은 노선망으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어, 대서양 양쪽을 보다 더 쉽게 여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취항은 지난 1984년 창립 이래 ‘도전적인 신생 항공사’에서 ‘프리미엄 장거리 항공사’로 성장해 온 버진 애틀랜틱의 새로운 도약이기도 하다. 버진 애틀랜틱은 뛰어난 승무원 서비스를 중심으로 맞춤형 여행 경험, 호스피탈리티, 엔터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라는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
버진 애틀랜틱을 소개하는 영상 캡쳐 이미지.
버진 애틀랜틱은 지난 12월 10일 종로구 소재 휘겸재에서 한국 취항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리즐 게리케 버진 애틀랜틱 국제 총괄(아프리카, 중동, 아시아태평양)과 윤은주 버진 애틀랜틱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해 역사적인 한국 취항 소식을 전했다.
리즐 게리케 버진 애틀랜틱 국제 총괄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에 취항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의 일원으로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한 여정이 되도록 하고 마일리지 공유로 보다 효율적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게 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윤은주 버진 애틀랜틱 한국지사장이 한국 취항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과 함께 버진 애틀랜틱 취항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윤은주 버진 애틀랜틱 초대 한국지사장은 “버진 애틀랜틱은 한국 취항과 관련하여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을 두지 않고 본사에서 직영체제로 운영할 것”이라며 “한국관광객들이 편리한 항공 여행이 되도록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버진 애틀랜틱 한국 취항을 알리는 기자 간담회 현장의 모습.
특히 윤은주 지사장은 “아직 취항 준비 단계로 여행사에 대한 특가 제공 등은 준비 중에 있는 만큼 지속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한 프로모션 방안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제시하겠다”고 마케팅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 운항정보
항공편 스케줄
VS209 (ICN → LHR): 인천 출발 12:20 (현지 시각) —런던 도착 18:50 (현지 시각)
VS208 (LHR → ICN): 런던 출발 14:10 (현지 시각) —인천 도착 D+1 10:30 (현지 시각)
항공기 총 좌석 수 : 258석항공기 좌석 구성:
· 어퍼 클래스(Upper Class): 31석
· 프리미엄(Premium): 35석
· 이코노미(Economy): 192석
***버진 애틀랜틱의 모든 것***
버진 애틀랜틱 로고.
▶ 여행
17억 달러 규모의 기단 전환 완료 후, 2028년까지 차세대 항공기 45대 운영 예정
버진 애틀랜틱은 오는 2028년까지 A330-900 19대, A350-1000 12대, 787-9 14대로 구성된 총 45대의 100%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단 평균 기령은 7년 미만으로 유지되며 프리미엄 좌석 수요 증가에 따라 전체 프리미엄 좌석 비중도 확대된다.
▪ 787-9 전면 재설계
버진 애틀랜틱 보잉 787-9 기종은 전 클래스 좌석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최근 호평받은 A330neo에서 영감을 받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퍼클래스는 31석에서 44석으로, 프리미엄은 35석에서 56석으로 늘어나며, 어퍼클래스에는 리트릿 스위트(Retreat Suite) 8석이 최초로 도입된다. 이코노미는 192석에서 127석으로 조정되며, 이코노미 딜라이트·클래식·라이트 등 기존 구성은 유지된다. 모든 개편 사항은 오는 2028년부터 시작해 2030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 Fantastic Flying Club버진 애틀랜틱은 장기 충성 고객을 위한 새로운 리워드 제도를 도입한다. 이는 일정 기간 꾸준히 이용했지만 티어 승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보너스 항공권의 티어 적립 인정’, ‘마일리지 무기한 유효’, ‘리워드 좌석 무제한 제공’ 등 지난 2024년에 도입된 기존 개선안을 기반으로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 엔터테인먼트
▪ 무료 스트리밍급 와이파이버진 애틀랜틱은 지난 2017년 대서양 횡단 노선 전 기종에 와이파이를 최초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링크(Starlink)’와 제휴한 첫 영국 항공사가 된다. 이를 통해 탑승객들은 약 3만8,000피트 상공에서도 한층 향상된 연결성과 소통 창구, 엔터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다.
Flying Club에 가입한 모든 탑승객에게는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한 수준의 고품질 와이파이가 무료로 무제한 제공된다. 본 서비스는 탑승 직후부터 지상과 동일한 품질로 끊김 없이 이용하실 수 있는, 이른바 ‘하늘 위의 집(home away from home)’ 같은 수준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330neo, A350, 보잉 787 등 전 기종을 대상으로 한 와이파이 설치 작업은 오는 2026년 3분기에 착수하여 2027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 버진 애틀랜틱 새 모바일 앱 출시올해 12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버진 애틀랜틱 모바일 앱은, 보다 빠르고 단순하며 똑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항공편과 휴가 상품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예약 단계부터 탑승 후까지 전 여정을 함께하는 개인 여행 비서 역할을 한다.
앱은 모든 탑승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Flying Club 회원에게 보다 더 최적화되어 있다. 항공편 및 휴가 상품 검색·예약은 물론, 한층 강화된 알림 기능을 통해 각 여정의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안내해 준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의 기본 기능을 적극 활용해, 여행 중 필요한 주요 정보와 시간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버진 애틀랜틱 AI 컨시어지
버진 애틀랜틱은 OpenAI 및 Tomoro.ai와 협력하여, Realtime API 기반의 고급 음성 모드 기능을 도입한 유럽 최초의 항공사이다. 이 기능은 버진애틀랜틱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필요할 때 개인화된 음성 기반 지원을 핸즈 프리(hands-free) 방식으로 제공한다.
말하기, 터치, 스캔 등 탑승객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여행 아이디어부터 공항 내 이동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빠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Joby와 독점 파트너십버진 애틀랜틱은 올해 3월, 글로벌 전기 에어택시 선도 기업인 Joby와 영국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공항 허브와 주요 도시를 빠르고 친환경적으로 연결하는 단거리 무배출 이동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Joby의 기술력과 버진 애틀랜틱의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시하며, 모든 규제 및 안전 승인 절차를 마친 후 오는 2030년 이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호스피탈리티
▪ 상징적인 클럽하우스 업그레이드버진 애틀랜틱의 클럽하우스는 탑승 전 편안함과 품격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지난 3월 로스앤젤레스 클럽하우스 오픈에 이어, 수백만 파운드 규모의 투자로 런던 히드로와 뉴욕 JFK 클럽하우스를 전면 리노베이션할 예정이다. 두 플래그십 라운지의 디자인과 분위기를 새롭게 개선해 더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고자 한다.
▪ 10가지의 시그니처 메뉴(The Signiture Ten)최근 버진 애틀랜틱은 브랜드의 개성을 담은 10종의 시그니처 푸드·음료를 선보였다. ‘클럽하우스 버거’, ‘레드 헤드 칵테일’, ‘마일 하이 티’는 물론, 새롭게 출시된 ‘버진 애틀랜틱 블러디 메리’와 ‘체리 파이 인 더 스카이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 기내에서 만나는 럭셔리한 경험– Votary 제휴버진 애틀랜틱은 스킨케어 브랜드 Votar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내 웰니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피부와 환경을 배려해 제작된 Votary 제품으로 탑승 직후부터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며, 내년 초부터 어퍼클래스 어메니티 키트에는 페이스 크림, 미스트, 멀티밤, 핸드크림 등 다양한 Votary 제품이 포함될 예정이다.
버진애틀랜틱 소개
버진 애틀랜틱은 지난 1984년 리처드 브랜슨 경이 설립한 항공사로, 혁신과 고객 서비스 정신을 핵심 가치로 성장해왔다. 2025년 APEX 공식 에어라인 레이팅에서 8년 연속 영국 유일의 ‘글로벌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되었으며, 본사는 런던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9,25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연중 2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버진 애틀랜틱은 지분 및 조인트벤처 파트너인 델타항공과 함께 강력한 북미·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 도시로 연결되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 2월에는 에어프랑스-KLM, 델타항공과 함께 확장 조인트벤처를 출범해 광범위한 노선망과 편리한 스케줄, 경쟁력 있는 운임, 그리고 모든 항공사 간 마일 적립·사용이 가능한 상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에는 스카이팀에 가입해, 스카이팀 내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영국 회원 항공사가 되었으며 히드로와 맨체스터 공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했다.
버진 애틀랜틱은 15년 넘게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오는 2050년 순배출 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항공기 평균 기령은 7년 미만으로 업계에서도 가장 젊고 연료 효율적인 기단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0월에 첫 A330-900 기종 도입, 오는 2028년까지 전 기단을 100% 차세대 항공기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에는 100% 지속가능 항공유(SAF)만을 사용해 대서양을 횡단하는 세계 최초의 비행을 주도하며, SAF가 기존 인프라와 엔진, 기체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앞으로의 SAF 생산 확대는 항공산업의 핵심 과제이며, 버진 애틀랜틱은 오는 2030년 이전 상용화를 목표로 에너지 생태계 전반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virginatlantic.com 또는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의@virginatlantic 계정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