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5호]2008-04-04 11:30

주말여행 이젠 마카오, 마닐라까지

엔투어, 주말여행 1박3일 신상품 출시

엔투어(대표 강찬식)가 ‘1박 3일 마카오', ‘1박 3일 마닐라' 등의 주말여행상품을 출시하며 주말여행 모객 확대에 나선다.

기존 일본 및 홍콩 등이 주말여행지로 인기를 누려온 가운데 엔투어에서 목적지를 다각화해 주말여행 제 2의 부흥기를 불러 오겠다는 각오다. 주말기간을 이용한 여행인 만큼 비행시간을 세심하게 고려한 상품 구성이 장점라고 엔투어 측은 전했다.

마카오 1박3일 상품의 가격은 39만9천원부터이며 인천공항에서 새벽 8시에 출발해 마카오 공항에 오전 10시20분경에 도착한다. 호텔 체크인과 약간의 휴시시간을 감안해도 오후부터는 시내관광이 가능하다. ‘황금연꽃 광장', ‘내나도 광장', ‘산 도밍고 교회', ‘세인트 폴 대성당', ‘마카오 박물관' 등 마카오 관광명소를 두루 둘러 볼 수 있다. 인천에 새벽 6시에 귀국해 도착 당일 일정에도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닐라 1박3일' 상품가격은 42만8천원부터이며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출발, 귀국 당일 오전 6시에 도착해 여행객의 편의를 배려했다. 일정 중에 ‘산어커스틴 교회', ‘마닐라 대성당'. ‘산티아고 요새', ‘히든벨리' 등을 관광한다.

엔투어 관계자는 “여행객의 피로를 덜어 주기위해 안대, 담요, 수건 등을 제공 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엔투어 홈페이지(www.ntour.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755-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