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5호]2008-04-04 11:11

낯선 동유럽으로의 낭만 가득한 여행!

세계투어, AF연합 동유럽 상품 선봬

세계투어가 동유럽 여행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몬테네그로+발칸 7개국 12일' 상품을 출시했다.
새롭고 신선한 여행지에 관한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독 동유럽 여행만이 타 유럽지역에 비해 보편화돼 있지 않다. 이는 여행정보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한정된 여행패턴의 변화나 여행사들의 상품 개발 노력이 적다는 점도 주된 이유일 터.

이러한 가운데 세계투어(대표 전춘섭)가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코토르 및 발칸 반도의 하얀 도시 베오그라드를 살펴 볼 수 있는 동유럽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몬테네그로+발칸 7개국 12일'란 이름의 이 상품은 품격 있는 정규 일급 호텔을 이용하며 유네스코 지정 생태보존지역인 파크레니카 국립공원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각각 방문한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 포스토이냐-야마 동물과 스플릿 디오클레시안 궁전 관광도 일정 중 빼놓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

세계투어 측은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여행베테랑들 사이에서 동유럽 여행은 서유럽보다 더욱 매력 있는 여행지로 꼽히고 있다"며 “관광 인프라가 미비한 상태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려한 물가와 아름다운 자연, 풍부한 문화유산 등이 이러한 약점을 잠재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프랑스 연합 상품으로 상품 가격은 3백9만원부터. 가격에는 해외여행보험(1억원) 및 인천공항 이용료, 공항세, 관광진흥개발기금, 유류할증료 등이 포함되며 기사, 가이드, 인솔자 등의 팁과 기타 개인비용은 불포함한다.

문의 02)6900-9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