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5:46

아시아나항공, 북경공항 3청사로 이전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6일부터 북경공항 영업장을 3청사(Terminal 3)로 이전했다.

북경공항 3청사는 단일 청사로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청사로서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항공사들이 이 곳을 사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3청사중 'D Island'를 사용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오픈한다. 무엇보다 청사 규모가 크고 최신 시설을 구비한 만큼 이용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향후 자사 이용객들은 카운터에서 탑승구까지의 이동시간을 감안, 출발 1시간 전에는 탑승수속을 마감해야만 좀 더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공항 내 쇼핑 등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